미국의 지역벨사를 비롯한 전화서비스업체들이 무선 이동통신서비스시장에진출할 수 있게 됐다.
미"월스트리트 저널"지는 최근 미연방통신위원회(FCC)가 전화업체들의 무선 이동통신서비스업체 인수및 경영을 허용함으로써 이들이 이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FCC의 이같은 방침에 따라 이 시장의 최대업체인 넥스텔 커뮤니케이션즈사등이 전화업체들의 인수 또는 제휴대상으로 떠오르면서 주가도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이미 휴대전화서비스및 개인 휴대통신서비스(PCS)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들이 이 시장에 참여할 경우 기존 휴대전화서비스와 새로운 무선 이동통신서비스간의 호환성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현재 미국에서는 2천5백여개의 무선 이동통신업체들이 서비스를 제공중 인데 FCC의 이번 결정으로 중소업체들이 거대 전화업체들에 종속될 수 있다는 우려의 소리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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