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그래프코리아(대표 이임수)가 캐드사업 전략을 기존의 개별 툴 판매 위주에서 산업별 툴 판매위주로 전환했다.
10일 인터그래프코리아는 최근의 산업동향이 종합적 툴 위주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에 따라 이같은 영업조직 정비를 바탕으로 하는 영업계획 수립을마쳤다. 이 계획에 따르면 인터그래프 코리아는 올해 HW와 SW의 매출을 동등하게 조정한 가운데 전년비 60% 정도 성장한 총 2백40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로 했다. 인터그래프코리아는 *전자산업조직 신설을 비롯 *정부및 GIS *교통 건축 플랜트 *생산자동차 등 4개 분야로 사업 조직을 정비、 기존 각 사업팀이 개별 SW판매에 치중하던 전략에서 탈피키로 했다.
인터그래프 코리아는 이를 통해 각 산업별로 요구되는 CAD툴의 종합적 공급 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국내 CAD업계 최초로 선박분야의 캐드사업을 본격화、 이 부문에 대한 사업확장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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