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ICL사가 고속 성장하고 있는 유럽 가정용 컴퓨터시장에 진출한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지가 지난 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ICL은 멀티미디어 PC를 가정용으로 개발、 컴퓨터 유통점을 통해 일반 소비자에 공급키로 하고 이날부터 1천5백만 파운드(1백90억원) 규모 의 대대적인 광고 활동에 나섰다.
ICL은 이를 통해 유럽 PC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점차 높여 향후 3년내 4대업체 로 진입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ICL이 가정용 PC 시장을 겨냥해 내놓을 제품에는 CD롬 드라이브와 스테레오 사운드카드가 장착된다.
한편 ICL은 이 제품 시판을 계기로 PC와 TV를 일체화시킨 PCTV도 판매할 계획이다. ICL은 현재 일본의 후지쯔가 85%의 지분을 갖고 있는 영국최대의 컴퓨터 제조업체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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