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협회, 기획창작협회 등 영화관련 8개 단체로 구성된 "일본영화 수입 저지 범영화인 투쟁위원회"소속 영화감독과 배우 등 2백여명은 7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명보극장 앞에서 일본영화 수입저지를 위한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가정교사"와 "쇼균 마에다"등 왜색풍의 미국영화가 최근 수입된 것과 관련, 일본영화의 수입을 막는데 영화인들이 앞장설 것을 결의하고 *공 연윤리위원회 위원장과 심의위원들의 사퇴 *일본만화와 가요, 비디오 등 일본 대중문화 유입의 차단 및 단속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에 앞서 이날 오후 1시30분 명동 YWCA강당에서 김봉우 반민족문제 연구소장, 박계동 민주당의원 등이 연사로 참석한 가운데 "해방 50년, 일본 영화를 들여 올 때인가"를 주제로 강연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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