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 PC시장에서 최고의 판매고를 보인 업체는 미국의 AST리서치사로 조사됐다고 영국 "로이터 통신"이 최근 시장조사회사인 미데이터퀘스트사의발표를 인용、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PC시장내 제품 출하 대수가 전년 대비 66.7% 증가 한 65만대를 기록한 가운데 AST리서치가 14만대의 컴퓨터를 판매、 21.5%의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전년에 이어 1위를 지켰다.
11만3천대를 판매해 17.4%의 점유율을 보인 컴팩 컴퓨터사가 2위를 차지했으며 중국 업체인 레전드가 3위를 차지하면서 현지 업체로는 유일하게 상위5 위에 끼었다.
93년 1.4%의 점유율에 그쳤던 IBM은 7%로 점유율이 가파른 상승을 보이면서 4위로 올라섰다.
한편 분석가들은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PC 판매가 급신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초 예상보다는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며 이는 상당수의 잠재 고객들이 가격 하락을 기다리면서 구입시기를 늦춘 결과라고 풀이했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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