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휴대전화업계의 95년도 설비투자액이 정유나 철강업계에 맞먹는 7천억엔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경제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휴대전화업체들이 총 5천억엔 이상을 투입하는 이외 7월이후 서비스를 개시하는 간이휴대전화(PHS)업체들도 2천억엔 정도를 투입할 것으로 예상돼 올 한해 휴대전화업계의 설비투자액은 합계 7천억엔에 이를 전망이라는 것이다.
투자대상은 무선기지국등이 중심이고 기기제조업계 등의 관련투자를 포함하면 투자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비스중인 24개 휴대전화회사들의 94년도 설비투자액은 약 4천7백70억 엔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통산성의 설비투자조사에 따르면、 7천억엔의 투자규모는 정유업계 6천4백억엔 와 철강업계(7천6백억엔)의 중간수준이다. <신기성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5
“1000큐비트 양자컴 개발…2035년 양자 경제 선도국 도약” 양자전략위 출범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9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10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