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용 TCXO.VCO 생산참여 활기

이동통신관련시장규모가 커지면서 이의 핵심부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온도 보 상형 수정발진기(TCXO), 전압제어 오실레이터(VCO)의 생산에 참여하는 업체 가 늘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을 중심으로 많은 수요를 보이고 있는 TCX O, VCO에 대해 싸니전기공업 등 기존 수정진동자업계가 생산확충을 꾀하고있는 한편 LG전자부품 등 주요전자부품업체들이 시장참여를 서두르고 있다.

TCXO, VCO는 카폰.코드리스폰.휴대폰.정밀계측기.방송통신기.교환기.선박 및항공통신기 등 이동통신및 정밀기기 등에 필수적으로 채용되는 오실레이터제 품으로 개당 가격이 1만원선에 달하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품목으로 꼽히고있다. 특히 이동통신시대의 본격화에 따라 수요가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중으로 최근들어서도 해외수요의 계속적인 증가와 수입대체 관련 국내수요증가에 따라 생산이 달리고 있다.

삼성전기는 최근 이동통신부품수요가 큰폭으로 늘어나자 현재 월20만개에 달하는 VCO생산능력을 연말까지 월 50만개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지난해부 터 중점추진했던 TCXO의 개발을 상반기중으로 완료, 하반기부터는 이의 생산 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LG전자부품도 지난해 자체개발한 9백MHz급 아날로그방식의 VCO를 3월부터 월4만개규모로 양산하기로 했으며 올해중 2GHz급 디지털 VCO의 상품화와 VCO,T CXO, VCO 컨트롤IC를 모듈화한 PLL(Phase Locked Lo-op) 신시사이즈 모듈의 상품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튜너전문업체인 태봉전자도 그동안 생산을 중단했던 VCO생산을 재개하기 위해 수원공장에 월 3만개규모의 전용생산라인을 구축키로 했으며 HIC전문생산 업체인 단암산업도 국책과제로 TCXO, VCO 등 PLL발진소자의 국산화개발을 추진중이다. 한편 지금까지 TCXO.VCO를 생산, 공급해온 기존수정진동자업계도 이의 생산 을 늘리고 있는데 싸니전기가 TCXO생산능력을 현재의 월 1만개에서 10만개수 준으로 확대중이며 일신통신과 국제전열공업도 잔업 등을 통해 생산량을 월3 만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있다. <조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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