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카드 전문업체인 (주)옥소리(대표 김범훈)가 지난해 10월 경영부 실로 부도난 광림전자를 인수한다.
9일 김범훈 옥소리 사장은 멀티미디어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하이브리드IC및 정보통신기기 전문생산업체인 광림전자의 주식 9.8%(5만9천5백20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김사장은 "본인명의로 4.9%, 옥소리 법인명의로 4.9%등 총 9.8%에 해당 디는 광림전자의 주식(1억8천만원)을 매입, 광림전자의 최대주주로 등재됐다 고 밝히면서 "앞으로 부채규모 파악등 광림전자의 재무구조를 실사한 후추가 주식매입을 통해 경영권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소리는 이번 광림전자 인수를 계기로 지금까지 PC용 멀티미디어기기 생산 에 주력해온 사업을 멀티미디어용 반도체, 정보통신기기 등 멀티미디어 종합생산업체로 부상할 방침이다.
한편 옥소리에 인수될 광림전자는 하이브리드IC, 정보통신기기, 도난경보기 등을 전문생산해온 상장기업으로 연간 매출액 60억원을 기록했으나 지난해정보통신기기분야에서의 경쟁심화에 따른 경영악화로 부도처리됐다.
<이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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