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20인 이상 제조업체 근로자의 임금인상률은 평균 9.5%로 93년 보다 1.3%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대한상의가 최근 1천9백56개 표본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94연도 표준 자모델 임금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임금인상률이 이처럼 높아진 것은 *전반 적인 경기상승으로 기업경영 성과가 호전된 데 따른 기업의 지불능력 향상 근로자측의 보상요구 증대 *노사마찰을 줄이기 위한 경영자측의 양보에서비롯됐다고 분석했다.
매년 줄어드는 추세였던 학력간 임금격차는 지난해 생산직에서 다시 벌어진것으로 조사됐는데 대졸남자의 초임을 1백으로 할 때 전문대졸은 91.8(93연 도 92.3), 고졸은 85.7(93연도 86.4)로 나타났다.
남녀간 임금격차도 계속 좁혀지는 추세를 보였지만 근속기간에 따른 격차는 계속 좁혀지지 않고 있는데 4년근속 사원의 경우 고졸남자의 임금을 1백으로 할 때 사무직 고졸여사원의 임금은 79.7(54만7천9백69원), 생산직 고졸여사 원은 74.9(56만8천29원)이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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