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호시덴은 박막트랜지스터(TFT)방식 액정표시장치(LCD)의 분산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호시덴은 주력공장인 고베공장이 이번 지진의 피해로 일시 조업을 중단하게 됨에 따라 요나고공장의 조립능력을 강화해 지진등으로 인한 위험부담을 분산시킬 방침이다.
동사는 요나고공장의 생산능력을 오는 96년 1월까지 현재의 2배로 늘려 LCD 조립능력을 동사전체의 7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호시덴의 고베공장은 이번 지진으로 조업을 일시 중단, 15억엔의 손실을 봤으나 이달중으로 전면생산체제가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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