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전업계가 올들어 인사와 조직체계를 대폭 개선, 시장개방등 세계화에적극 나서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산전.포스콘.현대전자등 산전업체들은 올들어 조직을 팀단위로 대폭 개편하고 새로운 인사제도를 도입하는 등 인사와 조직체 계 개선을 통한 경쟁력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산전부문이 특정 주력 품목보다는 개별품목의 매출전략마련 이 요구되고 있는데다 시장규모가 급신장하면서 앞으로 사업확대에 대비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되고 있다.
LG산전(CU장 이희종)의 경우 올들어 산전부문의 초일류화를 지향하고 대외경 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존 연공서열 위주의 인사체계를 능력위주 로 전환했다.
LG산전은 이에 따라 6단계의 직급을 9등급으로 늘리고 직급과 직책을 분리, 선진급 후승진방식으로 전환하며 관리직과 담당직을 분리, 차장급부터 능력 을 평가해 사업부장으로 임용이 가능하도록 인사제도를 고쳤다.
포스콘(대표 장문현)도 지난해 말 경영효율 극대화의 방안으로 의사결정단계 를 대폭 단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포스콘은 이에 따라 기존 6본부29그룹93팀에서 6본부4그룹76팀으로 조직을 대폭 축소했다.
포스콘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의 4~5단계의 의사결정과정을 담당자.팀장.
임원으로3단계로 줄여 팀장의 권한을 대폭 강화했으며 올들어 사업본부별로 경영위원회를 구성해 내부인력전환.교육계획.사업전략 등을 마련하도록 하는책임경영제를 도입, 시행키로 했다.
이밖에 현대전자(대표 정몽헌)는 산전부문의 생산지원본부를 생산본부.금형본부.생산기술연구소를 총괄하는 생산지원센터로 확대해 생산관련부문을 체계화했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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