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이찬진)는 소비자들에 대한 정품구매 유도를 위해 올해불법복제 방지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글과컴퓨터는 12일 각 대학의 개학이 시작되는 오는 2월말부터 대학을 직접 방문, 전산 담당을 대상으로 불법복제 제품 사용 자제와 정품 사용을 당부키로 했으며 포스터를 제작, 대학 내에 부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 대학과 기타 대형 교육기관에 대해서는 원가에 가까운 가격에 자사 제품 을 공급,교육기관에서부터 소프트웨어 정품사용 기반을 닦아 나갈 계획이 다. 한글과컴퓨터는 이러한 홍보및 계도활동과 함께 필요할 경우 검찰과 함께 불법복제 방지단속에도 나서 적발된 기관에 대해서는 이를 시정하도록 할계획이다. <김병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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