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대표 김익명)이 무선전화기.페이저.휴대폰 등 무선통신기기의 핵심부품인 세라믹필터와 TV/VCR 리모컨에 사용되는 리조네이터를 자체 개발 양산공급에 들어가는등 세라믹필터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이들 제품을 국책과제로 개발, 그동안 시험생산해온 삼성코닝은 최근 원재료인 파우더에서부터 최종완제품까지 일관생산공정을 갖춘 양산라인을 구축 수요업체로부터 이들 제품에 대한 인증을 획득하고 오는 3월부터 국내 통신업체를 중심으로 세라믹필터는 월평균 1백20만개, 리조네이터는 5백만 개씩 각각 공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삼성코닝은 그간 전량 일본에서 수입해온 이들 제품의 국산공급을 본격 시작함에 따라 연간 1천8백만달러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둠은 물론 납기 단축및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국내통신업체들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적지않은 도움을 주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코닝이 공급하는 제품은 중심주파수가 4백55KHz로 46/49MHz및 9백MHz 를사용하는 휴대폰.무선전화기.페이저등의 중간주파수대역을 통과시켜주는세라믹필터와 TV/VCR등의 리모컨에서 주파수발진역할을 수행하는 리조네이터다. 삼성코닝은 KHz대역필터외에도 FM필터및 TV/VTR용등 MHz 대역필터도 이미 개발 완료하고 관련업계에 품질승인을 신청하는 단계에 와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생산품목다각화를 통해 세라믹필터사업을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 라고 밝혔다. <이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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