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일기술혁신 성공사례 발표회가 6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기술혁신연구회 회장 홍유수)주최로 열렸다.
이날 발표회는 국내 기업의 연구생산성 및 창조성의 극대화를 꾀하고 양국기업간 전략적 협력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CD-OK" 개발 성공사례를 주제로 발표한 김성식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은 "CD-OK"는 CD롬 방식을 응용한 신규 포맷으로 직경 12cm 크기의 CD 한장에최대 7천곡의 노래와 4천컷의 자연정지화상을 재생할 수 있고 TV로 디스플레 이가 가능한 멀티미디어기기로 CD(콤팩트디스크), CD-G(콤팩트디스크그래픽 스), CD-OK 등이 재생되는 세계 최초의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상품개발의 성공이 *엔지니어의 강한 도전의식 및 사명감 *부서 최고경영자의 전폭적 지원 *인력과 예산을 프로젝트 지도자에게 전적으로 맡긴체제 *마케팅 발상에 의한 상품개발 *인센티브 부여 등에 기인했다고 밝혔다. 세이코 엡슨사의 신사업 기술개발전략을 주제로 발표한 아이자와 스스무(상 택진)기술고문은 세이코 엡슨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다"는 기술개발이념을 실천해 과거 25년간 현재 매출액의 85%인 약 3조2천억원 규모의 신시장을 창출해왔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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