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프트웨어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사등이 무선호출기(일명 삐삐) 업체인 모빌 텔레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즈(엠텔)사의 주식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월스트리트 저널"지는 마이크로소프트사와 폴 앨런등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엠텔사계열 데스티니어사의 주식 20%를 엠텔의 주식과 교환키로 했다고밝혔다. 이들이 받게 되는 엠텔의 일반주는 7.5%에 해당하는 4백만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데스티니어는 현재 미전역에 걸쳐 정보의 교환이 가능한 무선네트워크를 구축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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