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세계적인 EDI(전자문서교환)망을 구축하고 있는 GE 인포매이션 서비스사의 망을 이용, 내년부터 52개국에서 수출주문을 받는다.
22일 현대자동차는 지금까지 미국.영국.호주 등 일부 선진국가의 몇몇 디스 트리뷰터와 딜러들에 한해 실시해 오던 EDI방식의 수주방식을 내년부터 52개 국의 모든 디스트리뷰터와 딜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는 GE 인포매이션 서비스사의 국내합작회사인 디엠아이 DMI 사와 공동으로 EDI망을 구축중이다.
현대자동차가 EDI방식을 확대한것은 기존의 주문방식이 FAX와 DHL등에 의존, 주문에서 생산 개시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이 최소 3주이상이 소요됐고 서류의 오류와 분실 등으로 인한 손실 때문이다.
현대는 앞으로 EDI방식의거래를점차부품.변재.보상.클레임처리 등으로 확대 적용해나갈 방침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러한 EDI거래를 위해 52개국의 현지 디스트리뷰터와 딜러들 에게 해외 투자개념으로 현지의 환경에 적합한 전산시스템을 공급키로 하고S W를 자체개발 공급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1백63개국에 2백여개의 영업조직을 갖고 있으며 올해 수출목표 는 40여만대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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