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통상(대표 서상길)이 극영화 프로테이프를 출시한다.
이제까지 홍콩 무협물과 기획물을 출시해온 서진통상은 극영화 제작을 위한 설비와 인력을 갖추고 첫 작품인 "블루 베드"를 제작, 새로운 극영화 브랜드 인 "서진시네마"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
서진은 앞으로 연간 5편정도의 16mm 비디오 영화를 자체 제작해 선보이는 등극영화 프로테이프 사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서진이 처음 선보인 극영화 "블루 베드"는 "신의 아들" "고금소총" 등을 제작한 지영호감독의 작품으로 하이파이 스테레오의 고음질로 제작됐다 . 서진은 싱가포르, 홍콩, 중국 등지에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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