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HP, 컬러노트북PC시장 진출

미국 휴렛팩커드(HP)사가 컬러노트북PC 시장에 진출한다.

미"뉴욕타임스"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HP는 컬러 노트북PC 2개 모델을 발표 이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HP의 노트북 PC 발표는 광범위한 PC 라인을 제공하는 종합적인 PC 업체로 성장하기 위한 것이며 그동안 팜톱 PC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바 있어 노트북 PC 시장 진출이 특히 기대를 모으고 있다.

HP의 "옴니북 600"은 인텔의 486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채용한 제품이며 3.8파 운드의 무게로 휴대하기에 간편한 제품이다. 또"옴니북 600"은 사용자가 워드프로세서와 같은 응용프로그램 작업시 껐다 켜도 재부팅할 필요없이 다시 돌아오는 첨단 기능을 지니고 있다. "옴니북 600"의 가격은 2천5백99달러이 며 이달말경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무게가 7파운드 되는 "옴니북 4000"도 인텔의 486 칩을 내장하고 있으며 고 화질의 액티브 메트릭스방식의 액정화면과 2개의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다.

"옴니북4000"은 3천2백99달러로 내년 1월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박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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