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오창규)은 미IBM 연구소 단기 연수프로그램에 참가할 연수자10명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과학자들은 겨울방학 3개월간 미국 소재 IBM 왓슨연구소, 혹은 알마덴 연구소에서 현지 IBM연구원들과 공동연구활동을 하게된다.
한국IBM은 이번에 대학교수 7명, 연구원 1명, 박사과정생 2명 등 총10명을 연수생으로 선정했는데 이 가운데 7명은 미국 뉴욕 소재 왓슨연구소에서, 3명은 캘리포니아 소재 알마덴 연구소에서 각각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IBM은 과학기술 이전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90년부터 한국학술재단을 통해 이 연수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컴퓨터, 고분자, 전기.전자 분야관련 국내 과학자 40명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단기 해외연수를 마친 바있다. <장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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