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광저장장치 전문업체인 피나클 마이크로사가 최근 국내시장에 재진 출하면서 영일컴퓨터와 재우컴퓨터를 국내 전문딜러로 선정했으나 이과정에 서 국내 딜러로 선정된 양업체간에 약간의 혼선이 빚어졌다는 후문.
영일컴퓨터측은 당초 재우컴퓨터 보다 먼저 국내 딜러권을 확보하고 국내 대리점 모집에 나섰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피나클 마이크로사가 별도로 재우컴 퓨터를 딜러로 선정하는 바람에 대리점 모집에 차질이 발생했다는 것.
재우컴퓨터측도 최근 피나클 마이크로사의 국내 딜러로 선정되자마자 곧바로대리점 모집에 나서는등 본격적인 영업 활동을 개시한 상태.
양사는 최근 모일간지에 대리점 모집 광고를 거의 동시에 게재하는등 신경전 을 벌이고 있는데 동시에 두업체가 대리점을 모집하는 바람에 대리점 희망업체들까지 갈팡질판. <장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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