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CC, CATV추가채널 요금자율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종합유선방송(CATV)업체들이 추가채널에 대해 자율적으로 요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추가채널은 현재 일반가정에서 시청하고 있는 채널과는 별도로 제공되며 서비스 신청을 하지 않으면 요금은 부과되지 않는다.

FCC의 새로운 요금정책은 CATV업체들의 추가채널 개설을 장려한다는 취지에 서 추진되고 있다.

FCC는 93년 CATV요금 규정을 개정, 기본 및 확장서비스로 분류해 여기에 대해서만 차별화된 요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함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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