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측제어연구회 2차년도 활동 못들어가

계측제어연구회 2차사업이 주무부처의 무관심으로 한달째 지연되고 있다.

30일한국계측기연구조합(대표 손정수)에 따르면 계측제어연구회가 주무부처 인 과학 기술처의 지원금 결제 지연으로 최소한의 회의비조차 마련되지 않아2차연도 사업을 위한 위원 재선임등 준비 작업을 끝내 놓고도 본격적인 활동 에 착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10월 중에도 지원이 불확실해 2차연도 활동기간중 다뤄야할 계측기산업 발전 5개년계획 수립에 따른 기술과제 분석과 업계의견 수렴, 해외 신기술동 향 분석등 당면과제 연구 작업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지난해11월 과기처의 산학연 협동연구회 지원제도에 따라 계측기연구조합을중심으로 구성된 계측제어연구회는 1차 활동기간중에 2차 계측기 산업 발전 5개년계획 과제 도출과 계획수립을 위한 일정제시, 정밀측정전문대학 학과구성에 관한 건의 등 계측기부문의 주요 현안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었다.

계측제어연구회는 이번 2차연도 활동에 앞서 이복희 교수(인하대)와 선우명 호 교수(한양대), 박정호 교수(고려대) 손정영실장(과기원 광전자 연구실), 안재봉 이사(금성산전)등 7명의 위원을 새로 선임, 2차연도 사업 특성에 맞게 위원 절반 이상을 교체 하는등 의욕적으로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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