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이트영구자석을 생산해온 쌍용양회(대표 우덕창)는 최근 포항 공장의 증설을 마치고 지난 10일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쌍용양회는총 1백70억원을 투입, 지난해 7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포항의 영 구자석생산공장의 규모를 기존 연산5천4백톤에서 1만1천4백톤으로 늘리고 생산증대에 나섰다.
모터.스피커.전자레인지.일반용등4개부문의 영구자석을 중점 생산해온 쌍용 양회는 이번 포항공장의 증설과 함께 현재 주력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는 스피 커용 영구자석의 생산량을 크게 늘리는 한편 모터용 등 고부가제품의 생산도 점차 늘려 제품구성의 고도화를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쌍용양회는이번 포항공장증설로 올해말까지 마그네트영구자석 매출을 3백억 원까지 끌어올려 약 30%의 국내시장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9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