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전자공업(대표 이기영)이 물체의 색상 및 채도를 측정하는 색상분석시스템 색채색차계 의 개발에 나선다.
센서제조업체인이 회사는 그동안 측적된 기술을 활용, 시스템개발을 본격화 한다는 방침에 따라 국제표준 및 한국표준색채색차를 기준으로 대상 물체의 색상 및 채도를 나타내는 색상분석시스템의 국산화를 추진키로 했다.
대진전자는 이를 위해 오는 96년까지 총개발비 16억원을 투입해 하드웨어와 색상관리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색상분석시스템이 개발되면 섬유의 염색도측정, 색얼룩 판별, 잉크 및 안료 의 색차관리 등에 정량화.표준화된 수치를 활용할 수 있게돼 관련산업분야의 생산성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진전자는이 시스템 개발과 관련, 우선 올해중으로 광소자 및 조도 측정소 자 등의 실험을 통해 광학부를 구성하고 내년에 제어부구성 및 광학부와 제어부를 결합 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96년까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모든 개발을 완료한다는 일정을 마련했다.
한편색상분석시스템은 일본 등이 이미 상품화에 성공, 산업에 응용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국내의 경우 한국표준색연구소의 표준색차 도감 등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이를 현실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기의 상품화가 안돼 색채관련산업의 발전에 걸림돌이 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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