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알앤디, EMI토털 서비스 나서

오키알앤디(대표 지옥조)가 전자파장해(EMI)노이즈 필터 전문업체로 발돋움 하기 위해 컴퓨터 시뮬레이터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 신제품 개발에 적용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오키알앤디는 최근 도입한 환경시험장비등 각종 개발장비와 시뮬레이터 프로그램을 시스템화해 1천여종의 모델을 개발, 보유하고 있다.

이미지난해 공작기계, 로봇, 공장자동화기기, 모터 구동장치, 각종 측정장비 등에 응용되는 산업용 노이즈필터를 국산화한데 이어 올들어 개발 시스템을 완벽히 갖추면서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산업용 EMI노이즈필터 를 개발, 국내 산업체의 대외경쟁력을 크게 높여주고 있다.

오키알앤디는기존에 평균 2~3개월 걸리던 신제품 개발기간을 전산화를 통해2일 정도로 단축하는등 신제품 개발의 혁신을 이룩하는 한편 품질에도 자신을 가지면서 5년간 품질을 보증하겠다고 선언, 신뢰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또 그간 다져온 다양한 신모델 개발경험과 현장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자파 장해 노이즈 대책 지원체계를 갖춰 분야별 전용제품을 시리즈화 하고있다. 오키알앤디는 고유의 고온.정격전류시험장비등 신뢰성 장비와 설계 소프트웨어의 전산화로 실드룸.챔버, 방위산업용등 특수 용도의 노이즈 필터를 개발 완료 한데 이어 인버터 전용필터를 비롯 서보 모터, UPS, 엘리베이터 로봇 공작기계(CNC), FA(공장자동화)기기등 10여종 상당의 전용분야로 세분화 시켜 놓고 있다.

한편오키알앤디는 생산능력을 대폭 늘리고 전문 개발인력과 기술 영업 인력 을 보강했으며 서울, 부산, 창원등 국내 5개지역에 대리점을 개설 하고 일본에 해외판매망을 구축키로 하는등 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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