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제작소가 해외에서 PC를 생산, 판매한다.
지금까지 히타치는 자국내에서만 PC사업을 전개해 왔으나 오는 96년 부터는해외 판매사업을 강화해 전체 판매대수를 현재의 10배에 이르는 1백20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히타치의해외 생산거점은 대형 자기디스크장치 등을 생산하고 있는 미국 오 클라호마주의 공장과 필리핀의 소형 하드디스크드라이브 생산판매회사가 후보지로 유력시되고 있다. 특히 동사는 최대의 PC시장인 미국을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보고 올해안으로 사업계획을 세우고 96년에는 현재생산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히타치는 PC 판매대수를 1백20만대체제로 확립하기 위해 미국. 유럽.아시아지역에서 새로운 PC판매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히타치는이번 PC사업 강화를 위한 투자액은 공장건설, 판매망정비 등을 포함해 1천억엔정도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히타치가 자국보다 해외쪽에 PC사업을 치중하고 있는 것은 일본 시장에서는 NEC등 선발 업체들의 점유율이 높은 반면 해외쪽은 수요가 많고 IBM호환기종 이 업계표준으로 정착되어 있어 진출하기 쉽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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