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개방에 대비, 금융기관들이 첨단 경영관리기법인 ALM(자산부채관리 )시스템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삼성데이타시스템은 미국 센데로사 와 기술제휴해 ALM사업에 본격 참여한다.
삼성데이타시스템(대표남궁석)은 8일 미국 최대의 ALM 관련 소프트 웨어 회사인 센데로(SENDERO)사와 제품 및 기술도입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데이타시스템(SDS)은이에 따라 이미 한국산업은행과 공동으로 계정분석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센데로사 제품의 한글화를 마무 리짓고 본격 상품화할 예정이다.
센데로사의ALM시스템은 자료추출, 데이터베이스 관리, 자산부채 상황 분석, 금융의사결정 지원 등의 서브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 회사가 전세계 ALM시장의 80% 가량을 점유하고 있을 정도로 성능이 우수하다고 SDS는 밝혔다. 한편 금리 자율화와 금융기관간 경쟁가열로 자산.부채의 효율적 배분이 경영 성패의 주요 요인으로 등장, 금융기관들이 이처럼 ALM도입에 적극 나섬에 따라 이 시장이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
ALM시스템은국민데이타시스템이 코바스란 자체개발 제품으로 국민은행과 광주은행에 각각 공급했고 일은시스템이 제일은행에, 상은시스템이 상업은행에 각각 공급했다.
ALM시스템은 금리 및 자금변동 상황을 예측, 은행의 손실위험을 최소화하도록 자산.부채를 적절히 구성하는데 사용되는 정보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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