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전화기 가격질서 문란

전화기가 백화점 할인판매 행사기간을 통해 소비자가격의 50%까지 저가판매 되고 있다.

20일 관련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모든 업체의 전화기에 대해 30% 에서 최고 50%까지 가격을 낮추는 등 전화기 할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권장가격이 대당 3만9천원인 대우통신 구형 유선전화기 (모 델명 DU-3200)의 경우 절반 가격인 1만9천8백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대당 3만6천원인 현대전자의 유선전화기(모델명 HD-610N)도 1만8천원에 팔리고 있다.

이밖에 삼성전자의 무선전화기(모델명 SPR-410)와 나우정밀의 바텔 무선전화 기(모델명 NP9750N), 현대전자의 무선전화기(모델명 HCPM 220W) 등도 40%까 지 할인시판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도 구형모델을 중심으로 30~50%까지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현대전자의 유선전화기(모델명 HDG 66,HDG 30,HD 610N)와 맥슨무선전화기 모델명 CP8000N)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미도파와 현대 백화점에서도 여름철 정기할인 행사가 끝나는 오는 24일 까지현대전자 맥슨, 삼성전자, 대우통신 등의 전화기에 대해 30~50%까지 할인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백화점에서 전화기에 대해 대대적인 할인폭을 적용하는 것은 계절 적인 비수기에 따른 전화기의 수요 감소로 재고물량이 쌓이자 백화점 정기 할인행사기간 동안 이를 처분하려는 전화기업계의 영업전략 때문으로 분석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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