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실로스코프의 저가경쟁이 치열하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흥창물산.금성정밀 등 기존업체와 신규 참여한 이디엔지니어링 등 국내 오실로스코프생산3사는 최근들어 기존 제품보다 20% 정도 가격을 낮춘 20MHz및 40MHz급 오실로스코프의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
이들 3사의 저가모델 출시는 교육용계측기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경쟁이 과열 될 경우 60MHz급과 1백MHz급으로까지 파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흥창물산은 기존모델의 일부기능을 제거하는 한편 부품자동실장 등 생산라인 자동화를 통해 원가를 절감, 30만원대 40MHz급과 20만원대 20MHz급 오실로스 코프를 새로 내놨다.
흥창 물산은 20MHz부터 1백MHz급까지 시리즈화를 통해 전체적으로 가격을 인하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금성정밀은 최근 20만원대 20MHz 오실로스코프모델 "T" 를 출시한데 이어 기존제품보다 20만원정도 가격을 낮춘 1백만원대 1백MHz 오실로스코프 9001P도 내놨다. 금성정밀은 표면실장기술과 2장으로 구성된 PCB를 1장으로 줄이는 등 원가절감노력을 기울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제품출시를 미뤄온 이디엔지니어링은 이같은 추세에 따라 20MHz급 오 실로스코프의 일부기능을 뺀 20만원대의 신제품을 곧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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