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유충식)이 오존 발생이 없는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개발, 시판 에 들어갔다.
그동안 HIC(혼성집적회로)와 일부 산업용 세라믹 제품을 생산해온 동아 제약 세라믹 사업부는 최근 이들 기술을 결합한 차량용 공기청정기 모델 그린터치 를 상품화 하는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아 제약이 개발한 "그린터치"는 세라믹 방전으로 제품 내부에서 오존을 발생시켜 유입된 공기를 정화시키후 살균, 탈취된 공기를 실내로 내보내는 과정에서 기존 제품이 안고 있던 소량의 오존 배출이란 문제를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고신뢰성의 세라믹 방전 기술을 이용한 "그린터치"는 또 장기 사용에 의한 열화현상을 방지키 위해 방전시 전극 밀도를 분산시키는 설계 기술과 전극 보호막을 2중으로 인쇄하는 방법으로 내구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동아제약은 한편 전극 제조시 일반적으로 쓰이는 섭씨 1천5백~1천8백도의 고온 소성 대신 기존 HIC 제조 공정상의 소성로를 활용한 8백50도 저온 소성 방법을 개발, 별도의 대규모 투자없이 제품 양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은 현재 이 제품을 월 1만개씩 생산,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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