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다리미 수요고급화의 급진전에 따라 외산제품의 국내유입량이 크게 증가 , 국내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기다리미 시장이 스팀기능을 부가하거나 여기에유무선 기능까지 갖춘 고급제품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에 서 앞선 외산브랜드의 국내유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외산전기다리미의 국내유입은 지난해 33만4천여대로 전년대비 40%이상 증가 해 전체 전기다리미시장의 22%를 차지한 데 이어 올들어서도 고급제품 시장 에서 외산제품의 시장점유율이 75%이상에 달하는등 전체적으로 25%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올들어 지난 4월말까지 외산 전기다리미의 수입량은 7만6천여대로 수량면에 서는 전년동기보다 25%정도 감소했으나 금액으로는 1백93만여달러로 전년동기에 비해 5.4%정도 증가, 고급다리미의 국내유입이 급속히 늘어 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필립스.몰리넥스 등 유럽산 브랜드가 지난해 전체수입량의 95% 이상을차지하는 등 고급전기다리미를 앞세워 국내시장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반면 고급다리미에 대한 국내업체들의 가격및 기술경쟁력이 크게 취약, 앞으로 전기다리미 수요고급화와 더불어 이들 해외유명브랜드의 국내시장 유입은 급속히 확대되나 국산제품의 시장기반은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팀다리미의 국내수요는 지난해 전체시장에서 30%선으로 높아진데 이어 올연말까지는 40%선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있으며 이중 유무선 스팀 다리미의 비중은 지난해말 30%에서 40%를 상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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