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산 주기판 경쟁적으로 수입

최근들어 국내 주기판(메인보드) 수입업체들이 해외에서 같은 상표의 주기판 을 경쟁적으로 수입해 이로인한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11일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제일정밀.샘전자.케이엘씨.빌리텍코리아. 삼광 산업.명진교역.FM코리아등 주기판업체들이 해외 유명 브랜드인 마이크로닉스.FIC.IBM등의 주기판을 중복 수입,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있다.

제일정밀측은 그동안 미 마이크로닉스사와 제휴해 이회사의 주기판을 국내 공급해왔는데 최근들어 샘전자 (주)가 "제미니"등 마이크로닉스 주기판을 수입 국내 공급하기 시작했다.

또대만 FIC사 제품의 경우 현재 코리아리더스컴퓨터(주)가 대만 제품을 직수입하고 있으며 빌리텍컴퓨터코리아(주)도 FIC사의 미국 현지 법인으로부터 주기판을 수입,국내에 시판하고 있다.

FIC주기판은그동안 다성씨스템(주)에서 수입,국내 총판점을 통해 시판해 왔다. IBM 주기판의 경우 현재 삼광산업.명진교역.FM코리아등에서 수입, 공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전문가들은 "이처럼 국내업체들이 해외 유명 브랜드를 중복 수입할 경우 유통 채널이 다원화되고 소비자들의 애프터 서비스 요구시 혼선을 빚을우려가 있고 정상적인 유통 가격이 형성되지않을 가능성도 있다"며 "업체들 이 무분별한 수입을 억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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