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PI, 지난해 해적판CD 7천5백만장 이상 유통

국제음반 산업협회(IFPI) 는 93년 전세계 해적판 CD판매량이 7천5백만장으로 급증했으며 이 가운데 대부분은 중국에서 생산된 것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IFPI는또 중국이 저작권 보호를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해적 판 CD의 유통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IFPI는불법복제 카세트테이프의 경우 멕시코와 폴란드 등의 대규모 불법 유통국가에서 취해진 저작권 보호조치의 영향으로 92년 6억8천만개에서 6억7천 5백만개로 다소 감소했다고 밝혔다.

IFPI는지난해 불법복제 CD 및 카세트테이프의 거래액 규모는 21억달러 에서19억달러로 감소했으나 유통가격의 인하요인을 감안할때 유통량의 감소는 없었다고 평가했다.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