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현재 단체수의계약 대상품목으로 지정된 계장제어반에 대해 가격과 규격의 분리입찰을 추진하고 있어 업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
1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조달청은 올부터 20억원이상의 대형 구매물량에 대해서는 경쟁입찰에 부친다는 기본방침아래 현재 전기조합의 단체수의 계약품목 인 계장제어반에 대해 가격과 규격을 분리해 입찰에 부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조달청이 계장제어반 물량전부에 대해 가격과 규격을 분리해 입찰에 부칠 경우, 기존의 전기조합 중소수배전반 업체들은 자체생산하는 부품의 단가를 낮춰 입찰에 참여하는 대기업보다 훨씬불리해 물량수주에 어려움이 많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달청의관계자는 이와 관련, "현재 발주처의 사양 및 규격에 맞는 구매를 위해 이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고 "아직 검토단계라서 곧바로시행될지의 여부는 알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계장제어반에 대해서는 총액방식으로 단체수의계약에 넘기거나 경쟁 입찰 구매를 실시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일부 물량에 대해 제한적으로 분리입찰 을 실시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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