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국산 새차설계를 위해 고성능CAD 및 컴퓨터그래픽시스팀도입을 확대한다. 1일 쌍용자동차는 벤츠사의 기술제휴와는 별도로 오는 97년 1월 자체 기술로 설계한 승용차를 선보인다는 방침아래 지난해 80여대의 워크스테이션 (WS)을 도입, 자동차부품설계에 나선데 이어 이번에 20억원을 투입, 실리콘그래픽스 사의 R4400 CPU를 탑재한 고성능WS 인디워크스테이션을 추가로 40대 도입키 로 했다.
쌍용은이 WS에 탑재할 CAD소프트웨어로 기존 현대나 대우 자동차가 주로 사용하는 IBM호스트베이스의 "카티아"와는 달리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사용하는 유클리드 를 탑재키로 하고 전체WS을 단일넷워크로 묶어 상호 데이터를 공동활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또자동차설계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1천3백여명의 설계요원을 확보하고 지난달 CAD 및 컴퓨터그래픽분야를 전담하고 있는 정보시스팀부를 평택 공장으로 이전, 앞으로 지속적으로 설계시스팀을 늘려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자동차설계분야의 기술축적을 위해 내년에는 충동 실험 및 유체해 석등을 자체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수퍼컴퓨터까지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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