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 시계(대표 강춘근)는 소형모터사업 등 사업다각화에 적극 나서기로했다. 오리엔트시계는 지난 30일 가진 제37기 주주총회에서 주력부문인 시계부문과 더불어 소형모터.보석류.사파이어합성 등 신규사업을 본격 적으로 추진 키로 사업방침을 밝혔다.
오리엔트는소형모터사업의 경우 지난해 시제품을 개발, 출시한데 이어 올해는 제품을 다양화, 총 2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또지난 90년 이후 벌여온 보석류사업을 올해중 본궤도에 올린다는 방침 아래 현재 3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보석류판매 자회사 (주)갤럭시아를 계속 확대, 자체유통망을 구축키로 했다.
또사파이어합성사업을 확대, 설비능력을 배이상 끌어올려 기존 유리제품 시계를 대체해나가는 한편 일본과의 합작사인 오리엔트산테크사를 통해 광관련 사업도 본격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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