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해 주는 저작도구(authoring system)가 국산화됐다. 프로텍 소프트웨어(대표 김인중)는 18일 응용SW를 개발할 수 있는 저작 도구 "한올"을 개발, 18만원선에 패키지화, 이달말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그동안 비싼 외제를 구입해 오던 개인과 응용SW업체들이 저가의 국산 제품을 사용할 수 있고 SW국산화와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됐다. 이번에 개발된 "한올" 은 프로그램.화면.음성용 등 다양한 편집기들을 내장 SW개발시 개발자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다.
또윈도나 풀다운메뉴 설계에 사용되는 복잡한 원시언어를 3~4줄의 간단한 명령어로 대체하는 등 누구나 쉽게 SW를 개발할 수 있다.
이와함께 SW개발시 프로그램 입출력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부분 또는 줄단위 프로그램 작성이 가능, 오류 등을 신축성 있게 발견하고 수정할 수 있다.
이밖에"한올"은 화면 디자인과 글꼴 등을 미려하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어SW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참여인원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프로텍소프트웨어측은"한올"이 SW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시간. 인원 등을 크게 감소시켜 SW개발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이번에 일반인용으로 패키지화된 "한올"의 시스팀 실행환경은 286급 이상이다.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9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