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유명 백화점들이 최근 매출확대를 위해 외산 가전 판매에 열을 올리고있다. 18일 유통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과 갤러리아 백화점 등 서울 강남의 주요 백화점들은 외산가전 판매 확대를 위해 할인판매행사를 펼치고 있고 세일기간 외에도 대대적인 할판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대백화점삼성점의 경우 지난 15일부터 7층매장에 별도의 수입가전 특별행사장을 마련, 외산가전제품을 최고 35%까지 할인판매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제너럴일렉트릭(GE)사 가스오븐레인지를35%나 할인한 대당 75만원에 판매하고 있고 7백50l급 미산 핫포인트 냉장고 는 25% 할인한 2백37만원에 판매중이다.
또갤러리아 백화점은 정기 세일이나 기획전기간이 아님에도 불구, 6백68l급 GE 냉장고를 30% 할인한 대당 2백52만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미 월풀 세탁기 등에 대해서도 20%이상 할인판매중이다.
백화점들의이같은 움직임은 최근 국산가전 판매가 기대이하 수준인 데다 판매마진이 낮아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외산가전 판매를 강화해 매출이윤을 확대하려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이같은 추세는 앞으로 전국의 백화점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적지않아 백화 점들이 가전제품 수입을 부채질하게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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