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3사가 신용판매제도를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11일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전3사는 일반소비자들의 실판매를 활성화 하기 위해 최근들어 급증추세를 보이고 있는 신용판매 제품을 확대하거나구매한도를높이는등 제한적인 신용판매조건을 소비자들의 편의제공 차원에서 대폭 완화 하고 있다.
이처럼가전3사가 신용판매제도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은 일반 소비자들 의 가전제품의 할부 및 카드구매가 크게 늘어나면서 최근 일선대리점의 카드 구매비율이 33%정도에서 40%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성사는 최근 팩토링 기표제도를 변경, 실사용자가 컬러TV 세탁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가스오븐레인지등을 구입할때 별도의 연대보증인 없이도 신용 판매하도록 했으며 미성년자 및 고령자의 신용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구매 한도금액을 70만원에서 1백만원으로 늘렸다.
또그동안 팩토링구매가 제한돼온 휴대형전화기 무선호출기도 팩토링 취급품목에 포함시켰으며 90년말이전의 불량고객중 완불고객을 블랙 리스트에서 완전 삭제했다.
삼성전자는 고객의 신용구매에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신용 판매로 구입한 제품의 대금을 고객예금계좌에서 자동이체하는 펌뱅킹제도를 도입 했으며 신 용판매대상품목을 기존 세탁기 전자레인지 냉장고 가스오븐레인지등 4개품목 에다 컬러TV를 포함시켜 5개품목으로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이와함께 최근 장기분할 신판제도를 도입, 3백만원 이상의 전자 제품구매고객에 한해 36개월의 할부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대우전자도신용판매제도를 실구매촉진차원에서 신용판매요건을 완화키로 하고 규정내용 검토작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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