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기 방지용품 전문 생산업체인 신한산업(대표 석병열)은 내구성과 기능을 대폭 향상시킨 펄스 직류 송풍형 정전기방지기(모델명 SS-3000)를 국내 처음으로 개발, 공급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산업이순수 자체기술로 상용화한 산업용 정전기 방지기는 음이온과 양이온이 결합해 중화되는 원리를 이용, 별도의 송풍장치없이도 정전기를 효과 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이장비는 직류 펄스방식을 채택, 양이온을 교대로 발생해 넓은 공간에서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뿐 아니라 이온발생량을 작업장의 상황에 따라 자유 롭게 조정, 정전기로 인한 산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신한산업은 그동안 전량수입에 의존해온 이 장비를 수입제품의 절반 가격에 공급, 수입 대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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