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인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사와 스위스의 드 비어스 센테너리사, 그리고 GE의 피터 프렌즈, 드 비어스의 필립 르와티에등을 산업용 다이아몬드 가격 인상 담합 혐의로 기소했다고 미 법무부 반독점국이 밝혔다.
연방대배심원은 세계 산업용 다이아몬드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GE와드 비어스사가 지난 91년부터 92년까지 산업용 다이아몬드의 가격을 부당 하게 고정 내지 인상시켰다고 기소문을 통해 밝혔다. 또한 연방 대배심원은 양 사의 가격 담합 과정에 GE와 드 비어스의 간부가 깊이 관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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