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회로기판(PCB) 제조장비 전문 생산업체인 미농상사(대표 이규갑)가 국내 PCB장비업체로는 처음으로 중국 북경에 해외 현지공장을 건립,가동에 들어갔다. 미농상사는 중국 국영무선전공구설비창과 합작으로 "북경 미농사인유한 공사 "현지법인을 설립,이달부터 스크린 프린터와 PCB부대설비를 생산하고 있다.
북경미농사인유한공사는 총 자본금 64만달러 가운데 1차로 미농상사가 20만 달러, 중국 국영무선전공구설비창이 18만달러와 기술료 8만달러를 투입 하고 나머지 2차 자본금은 올해말까지 모두 투입될 예정이다.
미농상사는 대지 1천5백평, 건평 6백평의 중국 북경 현지공장에서는 스크린 인쇄기를 주력 생산, 대부분 현지에 판매하거나 동남아등 수출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미농 상사는 국내에서는 고기능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고 일반 보급 제품은 중국 현지 공장으로 이전,품질 향상과 함께 대외 가격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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