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F, 클린룸 장비시장 진출

KAF엔지니어링(대표 이명진)이 클린룸 장비시장에 진출한다.

그동안에어필터류 생산에 주력하면서 클린룸 설계.시공을 해온 KAF엔지니어 링은 사업영역 확대차원에서 클린룸 장비시장에 진출키로 했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최근 미국 및 일본업체와 기술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대 전미입자 중성화 집진장치(COSA/TRON)의 수입판매와 함께 국산화에 착수 했다. 이 회사는 올 하반기까지 COSA/TRON의 국산화를 끝내고 내년부터는 자체 생산한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이 회사는 국산화와 병행해 10억원 가량을 투입, 현 은평동 소재 공장의 증축과 생산 설비의 도입을 연말까지 마무리짓고 내년 상반기부터 COSA TRON의 자체 생산에 나서기로 했다.

KAF엔지니어링이 생산할 COSA/TRON은 1미크론 이하의 미세분진을 중성화해 응집시킨후 커진 입자를 필터로 걸러내는 방식의 집진장치로 특히 이산화 탄소를 비롯한 가스 흡착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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