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K팝 대표 걸그룹 레드벨벳의 '짐살라빔 (Zimzalabim)' 주문이 글로벌 대중을 완벽히 매료시켰다.

2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발표된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이 국내외 음원·음반차트 정상권 기록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빨간맛·파워업 등에 이은 써머송 '짐살라빔(Zimzalabim)'의 매력과 함께, 일본 아레나투어와 북미투어 등 컴백전까지 이어진 행보로 높아진 레드벨벳의 글로벌 주목도에 의한 바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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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해외에서는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원)이 미국, 캐나다, 브라질, 코스타리카, 칠레, 핀란드, 폴란드, 그리스, 포르투갈, 루마니아, 불가리아, 뉴질랜드, 터키, 홍콩,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자흐스탄, 브루나이, 레바논, 바레인 등 28개국 아이튠즈 종합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함과 동시에, 빌보드로부터 집중조명되는 등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도 터차트, 신나라레코드, 교보문고, 예스24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에서의 일간 1위는 물론, 타이틀곡 '짐살라빔'으로 벅스, 엠넷뮤직, 네이버뮤직, 바이브 1위, 멜론, 지니, 올레뮤직, 소리바다 2위 등 음원차트 정상권 기록을 달성하고 있어 이들의 정상행보는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드벨벳은 이날 밤 10시부터 네이버 V 레드벨벳 채널을 통해 ‘컴백 라이브 - 짐살라빔 나잇’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