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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미려 인스타그램 캡쳐

개그우먼 김미려가 14kg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
 
김미려는 13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둘째 낳고 74kg까지 나갔다가 58.7kg로 마무리했다. 14kg 정도 뺐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맛 위주로 간다. 그래야 체중감량에 성공할 수 있다며"며 14kg 감량 비법으로 깻잎을 꼽았다.

이어 "닭가슴살 샐러드를 먹다 보니 맛이 물리더라. 체중감량 식단에 깻잎이 괜찮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 드레싱 대신 깻잎순 나물을 무쳐서 먹었다. 피자가 당길 때는 치즈 대신 깻잎 가루를 뿌려서 먹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 정성윤은 항상 '귀엽다'고만 했는데 살 빠지니까 젊어졌다고 하더라"며 "방송 보신 분들은 DM을 보내 달라. 다 친절하게 답변해드리고 힘이 되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체중을 공유하던 그는 지난달 31일 "살짝아쉽지만 그래도"라며 목표 체중에 가까워진 몸무게를 공개해 한 차례 화제를 모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