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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스민 레나드 SNS)

호날두 전여친이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호날두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10년 전 호날두와 교제한 적이 있다고 주장하는 영국의 연예인 자스민 레나드는 “호날두와 10년 가까이 인연을 맺었다. 지난 1년 반 동안 연락했으며 메시지들과 녹음 파일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호날두의 진짜 모습을 알아야 한다. 그는 거짓말로 가득 차 있는 사람”이라며 “모든 인생은 거짓말이다. 사이코패스다”고 비판했다.
 
또 레나드는 “호날두는 내가 다른 사람과 데이트하거나 이 집을 떠난다면 나를 납치해 토막 내 살해한 후 강해 버리겠다는 말까지 했다”며 “그 말에 대한 모든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호날두 측은 레나드의 발언에 “사실이 아니다”며 “레나드가 올린 녹음 파일의 주인공은 호날두가 아니며 만났거나 접점이 없다.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논란이 커지자 레나드는 SNS글을 삭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