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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의도 불꽃축제가 예정대로 진행되는 가운데, 교통 통제 구역과 더불어 명당자리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해 오는 6일 예정된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의 개최여부에 이목이 집중됐다. 2018 여의도 불꽃축제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이날 오전 예정돼 있던 정조대왕 능행차 강북구간 행사는 전면 취소됏다. 태풍 콩레이 북상으로 인해 서울시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기 때문이다.

여의도 불꽃축제로 인해 오후 2시부터 9시 반까지는 마포대교 남단부터 63빌딩 구간 양방향 전 차로가 통제돼 차량정체가 예상된다.

2018 여의도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는 명당으로는, 원효대교, 마포대교 인근에 위치한 한강시민공원과 북쪽으로 서강, 성단대교, 남쪽으로는 한강, 동작대교 위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하지만 유명 명소들은 이미 오전부터 시민들이 대기중에 있기 때문에 복잡할 수 있다.


또 다른 명당으로는 노량진 인근에 위치해 있는데, 노량진 사육신 공원과 노량진 수산시장 구건물 옥상, 노들역 수원지공원 등이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