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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서동주가 아버지 서세원을 언급했다.

서동주와 서정희는 오는 15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 - 라라랜드’(이하 라라랜드)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서동주는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그는 “남들은 엄친딸인 줄로만 알지만, 나는 늘 한 번에 되는 것이 없었다. 대학도 한 번에 붙은 적이 없고, 결혼도 실패했다”고 말했다.

4년 만에 이혼 소식을 고백한 서동주는 “지금 엄마와 같은 상황에서 홀로서기 중이다. 엄마와 매일 24시간 연락한다”고 말한다. 반면 아버지 서세원과는 “4년 전 연락이 끊겼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서정희도 딸의 이혼에 대한 심경을 처음으로 털어놓을 예정이다.


서정희는 “딸이 (이혼) 선택을 잘 했다고 생각한다. 나처럼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엄마의 이기적인 마음이다”라며 “(이혼 당시) 딸에게 많은 위로를 받았다. 나도 딸이 힘들 때 위안을 주는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