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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슨의 기대작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넥슨의 기대작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FIFA온라인4)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피파온라인4는 EA의 차세대 엔진을 기반으로 선수 캐릭터와 공의 움직임을 더욱 사실적으로 모델링했다.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움직임이 전작보다 개선됐고 개인별 전술 지시가 가능하다.

또 경기장 외형과 관중, 카메라맨, 잔디 등 경기장 내부와 날씨까지 세부적으로 묘사해 실제 축구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호우' 세리머니,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댑' 세리머니 등 최신 세리머니와 다양한 개인기가 추가됐다.
 
이번에 새롭게 넘버링을 달리한 것에 대해 넥슨 측은 엔진과 시스템이 근본적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이를 어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7일 서비스 오픈을 예고한 '피파온라인4'가 오픈 시간을 연기했다.


당초 '피파온라인4'는 이날 오전 11시 서비스를 오픈하겠다고 알렸으나, 이내 "서비스를 점검 중"이라며 "오픈 시간이 기존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되었다"고 공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