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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이즈러너: 데스 큐어'가 화제인 가운데, 주연배우 이기홍이 한국 팬들에게 감동 받은 사연이 눈길을 끈다.

'메이즈러너: 데스 큐어'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가운데, 주연배우 이기홍이 과거 한국 팬들에게 감동 받은 사연이 눈길을 끈다.
 
'메이즈러너: 데스 큐어' 민호 역할을 맡은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은 과거 자신의 SNS에 "메이즈러너 프리미어 행사는 정말 멋졌다(The MazeRunnerMovie premiere was incredible!)"면서 "나중에 다른 사진들을 더 올리겠지만 이 케이크가 핵심이었다.(More pics later but this cake was on point!) 한국팬들 대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국 팬들의 선물로 추정되는 케이크로, 영화 속 민호(이기홍 분)과 뉴트(토마스 생스터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케이크에는 영화 '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의 배경으로 보이는 삭막한 사막과 부서진 건물들이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메이즈러너: 데스 큐어'는 위키드에 납치된 '민호(이기홍)'를 구하기 위해 잠입한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 일행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